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안전캠프 ‘40분 완판’… 체험형 안전교육·지역상생 모델 입증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1 09:16:28

전국 최대 안전체험 인프라 기반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800명 조기 마감
가족 참여형 안전교육 확대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365세이프타운 안전캠프 ‘40분 만에 전 일정 마감’.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안전체험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캠프가 모집 40분 만에 전 일정이 마감되며 전국 대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강원 태백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올해 얼리버드 참가자 모집 시작 40분 만에 4개 기수 800명 전원이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5일 캠프 참가 신청을 시작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전 일정이 마감되면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 캠프는 365세이프타운이 보유한 대규모 재난안전체험 시설과 강원소방의 전문 교육 인력이 결합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회 운영을 통해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부터는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가족 안전캠프’ 형태로 확대 운영해 체험 만족도와 공익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캠프 참가 과정에서 숙박, 식음, 관광 소비가 지역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관내 소비 지출액은 약 1억4215만원으로 집계돼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시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여름이 선물인 태백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을 배우려는 수요가 예상보다 높았다”며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참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