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해양교육 자문단 출범…지역 특성 반영 체계 구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23 10:05:33

부산항 개항 150주년 계기 해양교육 확산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 등 인프라 구축 자문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교육청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해양교육 추진을 위해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를 출범시킨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전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교육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교육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해양 관련 기관과 클러스터 소속 전문가 및 교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부산 해양교육 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지역 해양기관·대학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을 포함한 해양교육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부산 해양의 역사와 미래 가치를 교육적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단 운영 방향, 해양교육 중·장기 추진 과제에 대한 협의도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해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해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해양교육 자문단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부산이 지닌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 해양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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