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복지정책 강화·720시간 봉사 실천 높은 평가
“주민 삶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소감 표태룡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현동·청림동·행운동)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지역 돌봄과 복지정책을 현장에서 강화해 온 노력과 꾸준한 봉사 실천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표태룡 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현동·청림동·행운동)이 지난 10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표준안전재단과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복지·공공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표 위원장은 관악구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어르신·장애인·아동·청년 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자원봉사 720시간 실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기반의 의정활동을 이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서 형식적인 사업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해 왔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 및 민간 복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힌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인정됐다.

수상 소감에서 표 위원장은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관악구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노력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과 복지는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되어야 한다”며 “관악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책임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이 참석해 나눔과 공공기여의 가치를 공유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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