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유통 관리체계 소개·PLS 안내·손씻기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 마련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사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수산EXPO’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수입 및 국내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PLS(Positive List System) 제도 안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형광 로션을 활용해 손 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뷰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체험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는 25개국 420개 수산물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3대 수산 전문 무역박람회로, 수산 분야 최신 제품과 기술이 공유되는 자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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