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지원 확대…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0 11:00:48
보조인력 ‘외부인력’까지 확대…안정적 돌봄 지원
지원 예산 33억 원으로 확대 편성
늘봄전용학교 활용해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부산교육청사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
지원 예산 33억 원으로 확대 편성
늘봄전용학교 활용해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방과후·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 인력 운영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2026학년도 특수학교(급) 방과후·돌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까지 무보수 자원봉사자 형태로 운영되던 방과후·돌봄 보조인력을 올해부터 임금을 지급하는 외부 인력까지 확대해 학생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한다.
관련 예산도 확대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돌봄 지원 예산은 지난해 약 25억 원에서 올해 약 33억 원으로 늘어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또 방학 중 공사 등으로 학교 시설 이용이 어려운 경우 ‘늘봄전용학교’를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초등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에는 ‘늘봄실무사’를 기존 주 20시간 계약직에서 주 40시간 전일제 공무직으로 배치해 방과후·돌봄 행정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장애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꿈을 키우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 교육을 만들겠다”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방과후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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