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위생 지원부터 정서 돌봄까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27 09:24:00

의성읍 이불 세탁 지원…취약계층 위생환경 개선
안평면 정서지원 프로그램…어르신 삶의 활력 제고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위생과 정서 돌봄을 아우르며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의성읍과 안평면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의성읍지사협, 취약계층 이불 세탁지원 추진

의성읍지사협 취약게층 이불 지원. 의성군 제공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안평면, 어르신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평면 대사1리 마을돌보미

안평면에서는 지난 23일 대사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을돌보미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퍼즐 맞추기와 색칠하기 등 인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르신들은 점차 활동에 몰입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의성군은 위생환경 개선과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위생 지원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복지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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