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희망이음 로프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1천만원 기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12-27 09:24:51

▲희망이음 로프 부산동구가족센터에 1천만원 기부.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희망이음 로프에서 동구가족센터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망이음 로프, 동구가족센터, 동구청 가족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영기 희망이음 로프 대표이사는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아동 청소년이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해 달라”며, “앞으로도 동구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진해 동구가족센터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센터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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