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27 09:30:05

3월 9~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집중 접수 운영
비대면 신청도 가능…11~12월 지급 예정
태백시청 전경.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본격화된다.

강원 태백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라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집중 접수 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사전 안내 문자를 받은 농업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인증과 정보 제공 동의, 지급 대상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e지’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직접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불금은 6월부터 9월까지 준수 사항 이행 여부와 자격 요건을 점검한 뒤 지급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하고, 11월부터 12월 사이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격 요건과 대상 농지를 사전에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달라”며 “공익직불제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소득 기반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익직불제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는 장치다. 신청 편의성과 사후 점검의 균형을 얼마나 정교하게 맞추느냐가 제도의 신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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