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비 확보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16 10:18:32

민홍철·김정호 의원과 현안 해결 원팀 구축 김해시청 전경. 김해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김해시는 16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 (김해을)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2027년 국비 확보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월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예산안 심의 본격화 시점에 맞춰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반영된 국비 사업들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실무적 논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4,623억 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 중점확보사업은 36개 사업으로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기반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 사업화 플랫폼 구축 ▲김해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퇴래·감노·매리·청천)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건설 민간투자사업 ▲구지봉 보호구역 정비 ▲장유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국립 김해 치유의 숲 조성 등이다. 

국비 사업 이외에도 ▲동부경남 김해공공의료원 건립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동북아 Tri-Port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 및 조성 ▲비음산터널 조기 착공 등 당면한 지역 현안 9건의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정영두 시장은 “그간 두 분 국회의원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매년 국비 확보액을 

갱신하며 시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며 “지역경제 불황의 삼중고 속에 민생 회복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속도전이 중요한 만큼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시 미래 발전 성장동력이 될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에 국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도 “오늘 논의한 국비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국비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의 견고한 원팀 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 국비를 확보하고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민선9기 핵심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