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월 말까지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실시
박세환 기자
psh2666@naver.com | 2014-10-07 09:33:00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12월 말까지 개인정보에 대한 시민 인식전환 및 안전한 정보 관리를 위해 대구시 산하 구·군과 공사·공단 합동으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나날이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운동을 전개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는 등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8개 구·군과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부터 우선 실시하고, 학교, 은행, 병·의원, 일반기업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으로 점차 확산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를 침해당하였거나, 개인정보 불법 유통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 국번 없이 118번(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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