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복지기관과 자원봉사·ODA 협력체계 구축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18 09:38:52

지난 17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CEO) 14기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업과 복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와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동시에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CEO) 14기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적개발원조(ODA)와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7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CEO) 14기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 제공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아카데미 관계자와 연꽃마을 관계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와 협력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꽃마을과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과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문화교류 확대 등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간 기업과 복지기관, 공공기관이 연계된 협력 구조를 통해 자원봉사 영역을 지역을 넘어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7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 아카데미(CEO) 14기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 제공

특히 기존의 단발성 봉사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국제 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업과 시민,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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