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이라도 시급한 쟁점법안 처리되길 바란다”
이서은
| 2015-12-31 09:06:14
“국회가 경제 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국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야”
▲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청와대는 오늘(31일) “오늘이라도 국회가 경제 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국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 시급한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라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어제 상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답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전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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