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배려·책임 행정으로 만족도 향상…국민신문고 평가서 높은 호응 부산교육청은 정진근 이우정 주무관이 2025년 남부‘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부산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소와 인사, 공감과 존중을 바탕으로 친절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온 정진근·이우정 주무관을 ‘2025년 남부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일상 행정 업무 속에서 민원인을 배려한 친절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정진근·이우정 주무관은 학원 업무를 담당하며 민원 요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으로 친절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평가에서 ‘매우 만족’과 ‘만족’ 응답을 가장 많이 받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상돈 교육장은 “친절 공무원 선발은 친절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업무 속 실천을 확산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중심 행정서비스를 지속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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