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 청년몰 “청춘페스티벌”로 따뜻한 겨울 즐겨보세요!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12-18 10:00:25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청년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춘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설시장 북문광장과 청년몰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사진인화 이벤트, 느리게 가는 편지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먼저, 20~21일에는 군산시 아마추어 통기타 밴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공연, 재즈공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 있으며 공연 중간에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이벤트가 개최 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메이크업 쇼를 통해 간단한 메이크업 및 모델 메이크업을 따라하는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네일아트체험,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4일에는 체험프로그램과 동시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길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느리게 가는 편지 이벤트, 행운의 룰렛, 사진인화 등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청년몰 관계자는 “최근 청년몰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상인들의 매출증대 뿐만아니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더불어 이번 청춘페스티벌로 군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설시장 청년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으로 옥상정원 조성(야간 등대 등), 외부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참노리터), 유튜브 스튜디오(아무나튜브) 등 다양한 편익·체험시설을 설치해 이용편의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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