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음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10-21 09:41:04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식사와 정 나눠
가음면 식사제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가음면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가음면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직접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길 가음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더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행복한 가음면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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