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유경득 대전·충청지구 회장,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에서 주제 강연
김진호 기자
daulone@hanmail.net | 2021-12-21 09:39:01
유경득 회장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 주제로.
[로컬세계 김진호 기자] UPF 유경득 대전·충청지구 회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사회 양극화 해소와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했다.
21일 UPF 대전·충청지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남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유경득 UPF 대전.충남지구 회장겸 선문대학교 부총장, 연화 스님 소림불교임제종 종정, 세계불교법왕청 청장 능인스님, 일붕문도회 총재 동봉스님, 김주신 미국 메밀랜드주 한국 특임대사, 김대응 공동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
▲유경득 회장
유경득 선문대 부총장은 “남북통일은 우리민족의 숙원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평화 실현을 위하여 국민통합과 상호존중과 나눔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양승조 도지사는 특강에서 “사회양극화 해소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위기의 기로에 있다”며 “충남 220만 도민들의 지혜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여 선진복지건설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법혜 스님
기념사업회 회장 김법혜 스님은 기념사에서 "충무공김시민장군께서 3800명의 군사와 군민으로 왜군 3만명과 맞서서 싸워 2만명을 무찔렀던 것을 상기해야 한다“며 ”충남도와 천안시의 정신문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김시민장군 선양사업 동참을 촉구한다“ 밝혔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조성수 UPF 대전 충남지구 부회장과 엄소영 천안시 시의원 등이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통일부 장관을 대신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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