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 5월 공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4-17 10:03:08

가정의 달 맞아 3~4일 총 3회, 라이브 음악과 율동으로 가족 관객 맞이 부산시립합창단 어린이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포스터. 부산시립합창단 제공

[로컬세계=맹화찬 기자]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 간 소통을 동시에 채워주는 어린이 맞춤 뮤지컬이 부산문화회관 무대를 찾는다.

부산시립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오는 3~4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총 3회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이번 뮤지컬은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과 희극적 요소로 풀어내, 가족 간 소통과 진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원작의 ‘파란 요정’을 ‘파란 마녀’로 재해석하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화해 과정을 16개의 음악으로 엮었다.

공연은 지휘 이기선 예술감독과 연출 김지용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310밴드가 함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클래식 악기와 밴드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특히 공연에는 율동과 대사가 결합되어 어린이 관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세 이상 어린이는 다양한 악기 연주를 직접 체험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4000원이며, 3인 이상 가족 및 미취학 아동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이기선 예술감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어린이 관객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뮤지컬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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