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치매 예방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3-08 09:46:1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광역치매센터와 협업해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치매 예방 두드림 복합운동교실을 오는 5월 30일까지 총 7회 실시한다.


치매예방교실은 개인의 신체활동량을 측정해 운동시간, 운동강도, 운동빈도, 운동 형태 등을 고려 7회기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준비운동 스트레칭 ▲세라밴드를 이용한 하지 근력 강화 ▲스텝박스를 이용한 밸런스 기능강화 ▲레더를 이용한 바른 보행자세 등으로 신체 활동의 습관화와 여러 가지 합병증 예방 등이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고령 보훈가족의 실질적인 신체활동 지원 및 동세대 간의 건강증진 및 취미활동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며 노인의 정서함양을 통하여 긍정적인 변화와 삶의 안정 도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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