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09 10:34:22
약24억원 투입, 노후주택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 추진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남 진주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 사업인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문산읍 갈곡지구(송정마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갈곡지구(송정마을)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사전평가, 지방시대위원회의 대면 평가 등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3년 금곡면 성산지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23억 9900만 원의 사업비(국비 16억 5000만 원, 도비 1억 8000만 원, 시비 4억 1600만 원, 자부담 1억 5300만 원)가 투입될 계획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 사업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Slate) 지붕 교체 ▲담장 및 안길 정비 등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택·마을 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Human Care)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산읍 갈곡지구(송정마을)는 69가구에 10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30년 이상의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이 많아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 특히 주민 자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회의를 거치며,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열망과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곳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갈곡지구(송정마을)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노후주택 정비 ▲배수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안전 대비 시설 확충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산읍 갈곡지구(송정마을)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우리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4년 만에 다시 농어촌 취약지역 분야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 사업의 선정으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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