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음식문화개선사업 4년 연속 선정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6-08 09:48:28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환경부 공모 음식문화개선 민간단체 대행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 민간단체 대행사업은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사업으로 전국 12개 사업을 선정해 음식문화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지부와 함께 사업비 2130만원을 지원받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음식문화개선 교육·홍보·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주요 사업으로 ▲다량배출사업장 푸드뱅크 기부 활성화 ▲잔반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개최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자율계도반 구성·운영 ▲대학가 주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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