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총사업비 약 12억8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초·중학교에 추락방지용 안전난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난간 설치사업은 2층 이상의 모든 외부 창에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학교관계자 모두가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편안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며 “더불어 생명을 지키는 안전시설사업인 만큼 청렴·투명한 공사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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