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형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 교육 성과를 현장으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21 09:50:26
공공임대주택 집수리와 연계해 실무역량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태백형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도장·방수·도배·타일 등 4개 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실습은 교육생들이 과정별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실제 주택 수선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현장 상황에 대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철암육성아파트, 목련임대아파트, 타워빌아파트 내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주택의 상태와 보수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건축도장·방수·도배·타일 등 과정별로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집수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실제 주택은 구조와 노후 정도, 작업 여건 등이 각각 다른 만큼, 교육생들은 교육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현장 상황을 직접 접하며 시공 과정과 작업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실습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교육생에게는 습득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주택에는 필요한 집수리를 실시해 교육의 성과가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실제 주택에 적용해 보는 과정은 교육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을 연계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집수리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형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사업' 2차 교육생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