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으로 보답하는 납세문화”…태백시, 성실납세자 우대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05 09:50:19

제60회 납세자의 날 맞아 개인·법인 113명 추첨 선정
상품권 지급·공영주차장 면제·법인 세무조사 유예 등 실질 혜택
태백시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납세자 추첨 행사 개최.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지방재정의 근간인 성실 납세를 예우하는 정책은 건전한 세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 태백시는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시청 세무과에서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과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 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납부한 개인 및 법인 100명이다.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 1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단체 10명과 연 5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유공 법인 3곳도 포함됐다.

시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태백사랑상품권 5만 원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납세자에게는 개인 7만원, 법인 10만원 상당의 태백사랑상품권과 인증서를 전달한다. 또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