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바늘 각시 마음 짓다’ 자수공예전 개최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10-05 09:55:57
| ▲포스터.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2018년 시민열린갤러리의 네 번째 전시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바늘 각시 마음 짓다’ 자수공예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차수자 작가(띠빛땀 손자수연구원장)는 군산에서 무료 손자수 교육,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봉사, 아동청소년 체험 학습장 운영에 앞장서며, 우리 전통자수의 가치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바늘 각시 마음 짓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차수자 작가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꽃들의 향연’,‘가을나들이’,‘인생-청춘’,‘뜰 아래 핀 옛 이야기’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박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특히 프랑스 자수 기법과 동양 자수 기법을 함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수로 표현된 무명 침구류, 광목 커튼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골무, 인두, 베솔, 검정고무신 등 소박한 전통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열린갤러리는 군산시민들에게 박물관 내 전시공간을 지원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도모하고, 군산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전시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자수공예를 통해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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