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태풍 피해지역 조합에 격려금 전달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20-09-09 09:50:43

홍진근 대표이사 강원·경북·경남 등 수해지역 방문
▲홍진근 수협 대표이사(사진 좌측)가 8일 강원 삼척에 위치한 원덕수협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 관할 조합들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당부했다.


홍 대표이사는 원덕수협,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구룡포수협, 울산수협, 마산수협, 굴수하식수협, 남해군수협 등 강원·경북·경남권 수협 임직원들로부터 피해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홍진근 수협 대표이사(사진 맨 앞)가 8일 울산에 있는 양식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홍 대표이사는 “연이은 재해로 고통받는 어업인들을 빈틈없이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중앙회에서도 관련 대책을 마련해 지원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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