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서포터즈 발대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10-28 09:51:2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오는 31일 송상현 광장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활동에 나설 ‘2030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거돈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와 김희로 집행위원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지난달 공개 모집에 응한 자원봉사자 2030여명이 참석한다.
서포터즈를 대표해 영산대 이재동 씨와 부산가톨릭대 이다영 씨가 남녀 대표로 위촉되고 동명대 백경호 씨와 부산가톨릭대 명소연 씨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 참여를 다짐하는 서포터즈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한다.
발대식에 이어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운동은 이번 발대식과 유치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 시작을 계기로 본 궤도에 오른 것”이라며 “유치 운동이 범시민추진위원회와 2030명의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시민참여형으로 질적인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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