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 인연만들기 ‘썸데이 진주’ 참가자 모집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5-10 13:38:02

31~39세 미혼남녀 대상 11~22일 신청 접수
6월12~13일 1박2일간 청년 만남·결혼 지원
제23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썸데이 진주’ 행사 홍보 포스터. 진주시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23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썸데이 진주’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리며, 결혼을 앞둔 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는 ▲숲속 데이트 ▲로테이션 1:1 매칭 토크 ▲그룹 체험 등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지막 날 ‘네트워킹 디너’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며, ▲진주 정원박람회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의 명소와 연계한 후속 행사도 계획돼 있어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5쌍의 부부가 탄생했으며, 2021년부터는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성혼 커플이 배출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행사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하는 청년에게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진주시 또는 사천시 직장에 재직 중인 31~39세(1987~1995년생) 미혼남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혼인관계증명서 상세,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를 갖춰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되고,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인연을 맺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가치관에 맞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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