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청소년 수련시설 등 집중점검 11곳 적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5-19 10:48:50

청소년 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등 총 442곳 점검 결과...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업체 11곳 적발 식약처 전경.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관시설(어학원, 기숙학원 등)의 집단급식소 등 총 442곳을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와 17개 지방정부가 함께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기구, 식품용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지방정부에서 행정처분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점검을 다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기구 등 총 174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5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검사 중인 24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 수련시설 등 대규모 인원이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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