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 확대 운영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2-15 09:57:51
|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합동 연찬회’에서 윤환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이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합동 연찬회’를 열고, 올해 전개할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사업과 운영 계획을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예산 편성·사업 추진 모든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성을 보장하는 양질의 주민제안사업 발굴·선정’, ‘주민 직접 참여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 등 정보 공유의 장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제안 공모 ▲찾아가는 예산제안 설명회·주민참여예산 동네 한바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자치회 시범동 연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 채널을 만들 예정”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접 소규모 사업,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공모한다. 5월 3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 만민광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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