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국 컬링대회 10일 개막…42개 팀 열전 돌입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09 10:00:48
2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서 개최…유튜브 생중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전국 컬링 유망주와 실업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대회가 의성에서 펼쳐진다.
의성군은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과 대한컬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실업팀과 학생부를 포함한 42개 팀 275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초등부(4월 10~12일) ▲중·고등부(4월 11~15일) ▲일반부(4월 17~21일)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특히 서울시청 컬링팀, 경기도청 컬링팀, 강릉시청 컬링팀, 경북체육회 컬링팀 등 국내 정상급 실업팀과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 대회는 컬링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마다 참가 규모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북체육회가 남자부, 강릉시청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숙박과 외식 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 채널 ‘컬링한스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기량을 펼칠 기회이자 컬링인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의성이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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