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인택시 합동점검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12-06 10:00:2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교통안전공단, 정비조합,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내년 1월 20일까지 개인택시에 대해 안전관리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개인택시 1만3937대를 대상으로 집결지 순회점검 및 수영요트경기장에서 개인택시 카드기 교체 작업과 병행해 펼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안전기준 및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사항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자동차 불법정비·점검 및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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