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22 10:02:23

예산 4억원 투입…전년보다 1억원 증액
사용승인 10년 이상 공동주택 대상 안전·환경 개선
100세대 미만 단지 최대 1천200만원 전액 지원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개선하고 주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년보다 1억원 증액된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세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최대 1200만원까지 전액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와 보도 정비, 상·하수도 및 가스공급시설 유지보수, 옥상 방수와 지붕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보수, 공동주택 외벽 방수와 도색 등 공용시설 전반이다.

사업 신청은 2026년 2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단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확대해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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