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3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5-14 10:04:39

대전가원학교 배상현 교장 등 301명 수상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교원을 발굴해 포상하기로 했다.  

이번에 포상을 받는 우수교원은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대전가원학교 배상현 교장, 대통령 표창 대전교육청 이해용 장학관과 대전교육정보원 이용현 원장, 국무총리 표창 대전교육청 박미혜 장학관과 이민우 장학사, 대전봉명중 김덕남 교사 등 6명을 비롯해 장관 표창 165명, 교육감 표창 130명으로 모두 301명이다.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대전가원학교 배상현 교장은 36여년간 교직생활 동안 12년 가량 특수교육에 종사했으며 공립특수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신설 개교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기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을 연계해 장애학생들의 자립에 크게 앞장섰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묵묵히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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