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중학교 30곳 대상 해양 SW·AI 교육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9 10:15:39

자유학기 연계…해양 환경 주제 체험형 프로그램 부산교육청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교육청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30곳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원리 이해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해양 환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부산대와 부경대, 동아대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운영되며,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8주간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블록코딩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 생태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해양 생물 보호 로직 구현, 스마트 항구 시스템 설계, 해양 쓰레기 분류 모델 개발, 음성 인식 기반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부산교육청은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교재를 개발하는 등 교육 환경 조성에도 나섰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역 환경 문제를 기술로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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