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FC, 2026 시즌 출정식…시민과 함께 새 도약 다짐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26 10:44:23
유니폼 공개·팀 슬로건 제창으로 결의
시즌 개막전 앞두고 소통 강화 방침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창원FC가 지난 2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6 시즌 공식 출정식을 열고 새 시즌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장금용 구단주 대행과 시의원, 서포터즈,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소개와 주장 완장 수여, 시즌 포부 발표, 유니폼 공개, 사인볼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배번 순으로 입장해 각자의 각오를 밝히며 새 시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장 이현성 선수는 장금용 구단주 대행으로부터 완장을 전달받고 책임과 헌신을 약속했다.
공개된 2026 시즌 유니폼은 강인함과 열정을 강조한 역동적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원정 유니폼은 구단 상징색을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단 측은 “새 유니폼이 팀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단과 팬의 화합을 상징하는 삼색 엠블럼 이벤트와 사인볼 세레머니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사인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행사는 시즌 슬로건인 ‘함께 뛰는 심장’ 제창으로 마무리됐으며 팬들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장금용 구단주 대행은 “창원FC는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도시의 자랑”이라며 “선수단의 투혼이 2026 시즌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선수단 지원을 지속하고 시민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출정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민과 구단이 함께 만드는 응원 문화가 팀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될 때 지역 스포츠도 성장할 수 있다. 2026 시즌이 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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