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차산업혁명 이끌 ICT융합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8-15 10:06:23
▲대전시 전경.(로컬세계DB) |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 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 ‘전략(일반) 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성 검증을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 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원), 장려상 4팀(각 150만원) 등 총 7개 팀(총 상금 1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공모전 전용 온라인 사이트(www.ict.idea.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장병에 한해서는 전자우편(E-mail)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모두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7팀의 수상작 중 전략부문 우수상 수상자(길형근)는 제안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에 (주)이에이치소프트를 창업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진흥원 ICT융합사업단의 공모전 담당자 (042-479-413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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