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28 10:09:19
5개 도서관서 한 달간 독서 이벤트·체험 프로그램 마련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독서의 달 행사와 연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올해 독서의 달 공식 슬로건인 ‘그냥 좋아서(書)’를 주제로 저자강연과 체험, 전시, 독서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 저자강연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이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상주작가와 함께 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화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추천도서를 소개하는 ‘가을 책 향기 도서 전시’도 운영한다.
독서와 문화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우드키링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클레이 오르골 제작, 라탄 바구니 만들기, 도예 수업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책을 매개로 일상 속 독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책 한 권의 한 줄’, ‘오늘의 책 한마디’, ‘가을 우체통’, ‘책갈피, 한 장의 선물’, ‘필사로 잇는 독서’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유철 군수는 “독서의 달에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 독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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