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품질 쌀 생산 총력…5778ha 2만 9000톤 목표
노지훈
| 2015-05-11 09:44:54
[로컬세계 노지훈 기자] 진주시에서 올해 5778ha에 2만 9000톤의 기능성쌀과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해 쌀 안정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농촌 고령화와 부녀자 종사자가 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용 상토매트와 복토용 상토,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자처리용 농약을 지난달까지 공급 완료했다.
또한 벼 육묘용 상자처리제 농약도 신청받아 농가가 희망한 농약 6종을 지난 달에 86670봉 5778ha분의 농약을 농가에 공급하고 벼 이앙 당일 상자에 처리토록 지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5778ha에 29천톤을 목표로 고품질 안정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최고 품질 쌀을 생산토록 지도하고 있다”며“소비자가 원하는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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