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농업자치대학 ‘제7기 생명환경농업과정’ 졸업식 모습. <사진제공=고성군>[로컬세계 천윤식 기자]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이 ‘제7기 생명환경농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졸업생 20명을 비롯해 최평호 고성군수, 학습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평호 고성군수는 졸업식사를 통해 “영농으로 바쁘고 고단한 가운데서도 선진농업기술과 경영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1년간의 교육을 마친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농업자치대학에서 배운 영농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우리군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은 고성군의 역점시책인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 개강 후 매주 4시간씩 24주에 걸쳐 총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고,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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