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이 참여하는 '꾼' 사업 펼친다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8-03-06 10:11:58

각종 문화프로그램 마련
▲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남원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꾼’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접어드는 '꾼 사업'은 전문 사운드작가와 함께 소리를 배우는 사운드 디자인 워크숍과 신체를 활용해 새로운 리듬을 배우는 소리두드림 프로그램, 퓨전음악인 양성과정, 그리고 남원의 구도심을 콘텐츠로 직접 영상을 찍어보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올해에는 남원문화도시 특성화 분야인 ‘사운드(소리)문화’라는 주제로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총 5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국의 사운드 관련된 단체 및 개인, 그리고 시민대상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가진 단체나 개인이 대상이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진행되고 자세하 내용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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