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0일 수출 115억 달러…22.1% 마이너스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8-12 10:12:06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1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15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2.1%(32억 7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입도 142억 달러로 13.2%(21억 5000만 달러) 떨어졌다.

전월대비로는 수출이 14.5%(19억 5000만 억 달러), 수입은 8.5%(13억 1000억 달러)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수출은 무선통신기기(41.6%), 가전제품(25.6%) 등은 증가하고 반도체(-34.2%), 석유제품(-26.3%), 승용차(-6.0%)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중동(3.0%), 싱가포르(8.7%) 등은 증가세를, 중국(-28.3%), 베트남(-1.6%), 미국(-19.5%), 유럽연합(-18.7%), 일본(-32.3%)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로컬세계 로컬세계]

수입은 주요 품목 중에 가스(13.3%), 승용차(27.4%) 등에서 늘었고 원유(-17.1%), 석유제품(-5.1%), 기계류(-22.9%) 등에서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3.0%), 캐나다(117.8%) 등을 상대로 오르고 중국(-11.1%), 중동(-19.0%), 유럽연합(-9.0%), 일본(-18.8%) 등과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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