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무궁화 품평회 대통령상 수상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8-14 10:13:45

▲전북도가 ‘광복 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 출품한 무궁화 분재.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도가 광복 70주년을 산림청 주관한 ‘광복 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독립기념기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일반국민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품평회를 한 결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1302점을 출품했으며 전북은 분화 61점, 토피어리 1점, 개인 6점 등 총 68점을 출품해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우수 1점, 장려 1점, 입선 1점을 했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조삼현 소장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대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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