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에 ‘봄의 전령’ 복수초 개화…봄 소식 전해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3-09 10:32:23

눈·얼음 속 가장 먼저 피는 대표 봄 야생화
“자연 속 계절 변화 느끼는 탐방 기대”

복수초(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지구일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긴 겨울이 끝나가는 가운데 국립공원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모습을 드러내며 계절의 변화를 전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공원 일대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눈과 얼음 사이에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 야생화로 ‘봄의 전령’으로 불린다. 선명한 노란색 꽃이 특징이며 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개화해 탐방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개화한 복수초는 아직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하며 자연이 전하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있다.

김광균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복수초가 전하는 봄의 기운이 국민들의 마음에 작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봄을 맞은 월출산국립공원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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