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반려식물 나눔으로 온정 전해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10-29 10:18:39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구 지원 성금 100만 원 기탁
홀몸 어르신 30명에 반려식물 전달…정서 지원·안부 확인 이어가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이웃을 위한 나눔과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이 태백시 황연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 황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맞춤형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연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앞서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 집 작은 정원, 반려식물 키우기’ 4차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연동은 1년간 이어온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바탕으로 액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위순 황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며 일상 속 즐거움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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