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먹는물 수질검사 모두 '적합' 판정…안심 수돗물 공급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4-06-04 10:16:17

▲의성군청 전경사진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10개소)을 지정해 월 2회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 연 4회 분기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4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를 6월 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으로 검사 후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재검 및 시설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