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양산인공지능고,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18 11:11:54

지역 청년 기술인재 육성·디지털 기반 발전 협력 나동연 양산시장(좌측)과 강경모 양산인공지능고교 교장이 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경남 양산시는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와 ‘인공지능 분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및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보유한 기술과 창의성을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산시는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공공데이터 개방과 AI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잠재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창업 지원과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인공지능 기반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산시가 미래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다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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