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맞이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확인 실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1-22 10:22:39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25~30일)동안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19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9명, 생활지원사 146명 등 155명의 돌봄인력이 연휴 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 설 명절 전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 감지기‧출입문 감지기 등) 모니터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동향 보고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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