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스미마을 모내기 한창

이승민 대기자

happydoors@localsegye.co.kr | 2015-04-15 10:18:31

▲가미초 가스미마을에서 고타니 요시오씨가 기계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일본 중부지방에서 가장 빨리 모내기를 시작하는 카미쵸 가스미마을에서 14일 가스미의 브랜드 쌀 ‘게의 미소’ 모내기가 시작됐다.

게의 미소는 가스미의 명물로 대게의 껍데기를 흙 만들기에 이용해 만든 쌀이다. 게 껍질에 포함된 키토산 등의 성분이 흙의 미생물과 밸런스를 맞춰 단맛과 끈기가 있는 맛을 낸다.

가스미마을에서는 2006년부터 ‘게의 미소’라는 브랜드로 쌀만들기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지금은 주문이 늘어나 가스미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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