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항공물류’ 직원역량 강화 교육 모습.(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공항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항공물류·여객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항공물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전문성 및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 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강의실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리라 기대한다”며 “군은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직원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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