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적극행정·생활문화 확산…우수공무원 선정·지역 예술 전시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09 10:51:14

UN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해제 추진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 선정

문현아트센터 ‘미술동행전’ 개최…지역 예술인 창작·주민 문화 향유 확대
남구청 전경. 남구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행정 혁신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공직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을 받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온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 결과 건설과 주무관이 추진한 ‘UN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해제’ 사례가 우수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약 50년간 유지돼 온 UN기념공원 일대 경관지구를 해제하는 행정 절차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례다.

또 녹지공원과 팀장과 주무관이 추진한 ‘문현초 일원 주민 편의시설 조성사업’은 장려 사례로 선정됐다. 장기간 방치된 화단 부지를 교육청과 협의해 주민 편의시설로 조성한 사업이다. 남구는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상장과 상금, 실적 가산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문현아트센터에서 ‘2026 기획전시 제4회 미술동행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현아트센터 입주 작가와 운영위원이 참여해 회화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구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 간 교류와 주민 문화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문화예술 활성화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행정 혁신과 생활문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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